[내돈내산] Ww 떠블유떠블유 : 망원동에서 가장 애정하는 리빙소품샵 (나의 위시리스트) 미도스튜디오/유리상인 등

망원동에는 제가 숨겨놓은 너무 예쁜 리빙 소품샵이 있습니다! 최근에 조금 인지도가 올랐지만, 여전히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리빙 소품샵이에요. 바로 Ww입니다! 예쁜 접시에 요리를 담아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곳에서 판매하는 접시들은 독특하고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애정해요...!

 

 

Ww 떠블유 떠블유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5길 15 2층
영업시간 : 13:00-22:00
주차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https://www.wwstore.co.kr/

떠블유떠블유

 

 

망원 떠블유 떠블유 Ww 위치 및 입구 찾아가는 길

 

 

망원 Ww는 망원동 메인골목에 위치해 있지 않고 살짝 외진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조금 힘들어요! 게다가 간판도 조금 작은 편이라 네이버지도로 위치를 찍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붉은색 벽돌 외벽에 이렇게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망원 떠블유 떠블유 입구

 

2층 매장이라 간판이 위쪽으로 붙어있고, 입구가 2개로 나뉘어 있는데 이렇게 입구에 포스터가 붙은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건물 주민 입구와 분리되어 있어요.

 

망원 떠블유 떠블유 Ww 내부

 

 

2층으로 올라갈 때 까지 여기가 맞나? 싶은데, 이렇게 열려있다고 되어있어 마음이 편안했어요. 입구에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엽서들이 있습니다! 여기 엽서들이 다 너무 예뻐서 한참을 앞에서 어떤 걸 가져갈지 고민했어요. 저는 달력과 댄싱맨이라고 되어 있는 엽서를 가져갔습니다.

 

 

한편에는 이렇게 의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로고를 활용한 굿즈들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의류는 취향이 아니어서 바로 접시 쪽으로 넘어가는 편입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협소하지 않고 나름 넓은 편입니다! 중앙으로 이렇게 테이블에 접시들이 가득 놓여 있는데, 하나하나 너무 예뻐요...

 

 

안쪽에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오래 천천히 구경해도 사장님이 말을 걸거나 눈치를 주지 않아서 정말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728x90

 

망원 떠블유 떠블유 Ww 위시리스트, 구매한 물건

 

 

개인적으로 너무 가지고 싶은 그릇들...! 정말 많아서 이렇게 따로 정리합니다. 저 주황색 도트무늬 접시가 정말 예뻤어요.

 

 

그리고 정말 사랑스러운 패턴을 가지고 있던 미도스튜디오의 몰드플레이트 아이보리! 여기 프렌치토스트를 해서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정말 탐났던 Lookattd 룩카트의 지브라패턴의 머그! 생각보다 묵직한데 패턴이 독특하고 호밀빵느낌이 나는 흙이 정말 예뻤습니다. 검은색이 너무 가지고 싶어요!

 

 

이렇게 한 세트로 가지고 싶었던 미도스튜디오의 몰드플레이트, 소울크래프트의 정거장 숟가락, 김미소작가의 오발플레이트입니다. 이렇게 세트로 세 개를 산다면 약 10만 원이네요... 가난한 직장인은 웁니다.

 

 

소풀에 유리공방의 수저받침이에요! 하나 살까 고민했지만 깰까 봐,,, 살짝 무서웠습니다.

 

 

이건 정말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 유리상인의 생일축하합니다 머그예요! 나중에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 생일에 선물할 예정입니다. 물을 마실 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숨어있던 정말 예쁜 핑크 글라스 플레이트! 빈티지 접시인데 너무 영롱하고 예뻤어요. 칼질을 하거나 절대 뭔가를 올려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구매하진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 너무 예쁩니다.

 

망원 떠블유 떠블유 Ww 티코스터

 

 

망원 Ww에서는 티코스터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컬러로 된 솔리드 티코스터인데, 색감이 너무 예뻐서 저는 두 개나 구매했습니다. 한 장에 2,000원이니 총 4,000원의 행복이었어요.

 

728x90

 

망원 떠블유 떠블유 Ww 후기

 

 

개인적으로 너무 애정하는 리빙 소품샵인 망원의 떠블유떠블유입니다. 망원동에 들를 때마다 잊지 않고 한 번씩 방문해서 새로운 접시가 어떤 게 들어왔나, 살펴보는 편이에요. 언젠간 통 크게 구매할 날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