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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내돈내산] 테슬라 : 가성비 1만원대 래쉬가드 집업 후기

by 딥둡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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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휴가에 스노클링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스노클링을 했는데, 점점 추워지다가 나중엔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했습니다. 이번 휴가 때는 추위에 떨지도, 그리고 살이 타는 것도 방지하고 싶어서 긴팔 래쉬가드를 구매했습니다. 

이미 여름 휴가로 돈을 많이 써서 저렴한 래쉬가드를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쇼핑과 지그재그, 에이블리를 쥐 잡듯이 뒤졌는데, 색상이 밝으면서 저렴한 래시가드는 흰색이 아니면 거의 없었어요, 그 와중 테슬라라는 브랜드에서 긴팔 래쉬가드를 1만 원대에 팔고 있는 걸 발견하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TSLA 테슬라
솔리드 래쉬가드 집업 긴팔 수영복
FSZ01 - DSP 더스티핑크
가격 : 14,240원 (배송비포함)

 

저는 흰색이나 검은색 래쉬가드는 싫어서 색이 있는 래쉬가드를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스티 핑크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민트나 쿨한 계열의 색상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s사이즈는 거의 다 품절이었어요. 그래서 남아있는 색상들 중 가장 괜찮았던 더스티 핑크를 선택했습니다.

 

공식 상세페이지에 있는 색상의 사진과 거의 흡사합니다! 이 모델언니의 몸이 정말 좋군요, 저는 입어도 이런 핏은 나오지 않겠지만 그래도 잘 입어야겠죠. 목 뒤가 타는 것도 어느 정도 방지 하고 싶어서 약간 목이 올라오는 집업 형태의 래시가드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래쉬가드를 고른 기준
1. 배송비 포함 1만 원 대 일 것
2. 흰색이나 검은색이 아닐 것
3. 저렴해 보이지 않을 것
4. 집업 형태로 입고 벗기가 편리한 형태
5. 목 탐을 방지하기 위해서 목까지 올라오는 형태


이렇게 기준을 두고 찾았었는데, 모든 조건이 들어맞는 래쉬가드를 찾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자외선차단 기능

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네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좋습니다. 휴가 때 살이 한번 타면 겨울이 되서나 돌아오니, 저는 좀 조심하는 편입니다. 살이 노릇노릇하게 예쁘게 타는 사람은 아니어서요. 전 좀 사람이 칙칙해지게 타는 타입입니다.

래쉬가드 상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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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래쉬가드의 모습입니다. 색상이나 원단이 저렴해 보이지 않아요. 왼쪽 가슴팍에는 테슬라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라인을 잡아 줄 수 있게 허리선 옆으로 절개선이 들어가 있어서 좀 더 날씬해 보일 수 있겠어요.

지퍼선 디테일

지퍼 목선에는 지퍼가 내려가는 걸 방지하고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약간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 덕에 저렴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박음질 선도 깔끔하고 마감이 잘 되어 있습니다. 

래쉬가드 착용샷 - s사이즈

 

 

S사이즈를 착용했을 때 팔은 이 정도 내려옵니다. 전체적으로 몸통 쪽도 너무 꽉 끼지 않고 적당히 달라붙어서 이번에는 추울 일이 없을 것 같아요. 한번 바다에서 착용해 보고 나머지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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